던전공주 모바일게임 리뷰

 

던전공주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sicosm.dungeon_prin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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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하는 게임 리뷰입니다.

이번에는 던전공주라는 모바일게임을 해봤습니다.

원래 이 게임이 유료여서 몇번 플레이스토어에서 보긴 했던 게임인데 무료버전으로 새로 배포된게 있더라구요.

아마 광고가 삽입되면서 무료버전으로 새로이 나온거 같습니다.

 

게임 스토리는 가상의 게임세계에서 던전을 플레이 해나간다는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그냥 게임 중간중간에 한번씩 에피소드같은게 이어집니다.

그리고 플레이 하다보면 중간중간에 새로운 동료들을 영입할수 있습니다.

근데 캐릭터가 대부분 몸매좋은 여캐릭들이 많아서 보는재미가 있어요!!!

 

던전을 탐험하기 위해선 던전으로 향하는 문을 클릭하면 되는데 다음과 같은 던전화면이 생성됩니다.

던전 하나당 50스테이지가 존재하며 각 던전별로 난이도를 조정해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난이도를 조절하게 되면 보상장비의 등급이나 보상 강화석의 갯수가 늘어나요.

그리고 다음 던전으로 넘어가기 위해선 이전 던전을 50%이상 클리어 해야지 다음던전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던전을 클리어 하면 장비와 스킬북 강화석을 주는데, 될수 있으면 높은 등급의 장비와 강화석을 많이 주는 적절한 난이도의 던전을 찾아서 계속 돌아주시는게 좋아요.

던전은 계속해서 스테이지가 올라가는데, 만약에 던전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면 리셋을 시켜서 처음부터 다시 도는 방법도 있어요.

 

던전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캐릭터 선택화면이 뜨는데 한 던전당 5명이 출전 가능하며, B팀은 아직 안해봐서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투방식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데 자동사냥기능은 없고 오로지 수동으로 플레이 해야 합니다.

약간의 컨트롤??? 비슷하게 필요한데 캐릭터마다 행동력이라는게 점점 차고 그 행동력에 맞춰서 스킬을 사용하며 앞으로 나아가 던전에 있는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방식인데, 행동력관리를 효율적으로 하면서 적들을 빨리 제거해 나가면 됩니다.

전투는 총 5명이 참가하지만, 실제로 싸우는 애는 3명이고, 한명은 뒤에서 서포트를 해주며, 나머지 한명은 대기조로 전투도중 바꾸거나 아니면 다른전투원이 죽으면 그 자리를 채워서 전투를 이어나갑니다.

 

전투하게 되면 나오는 결과창인데 이 게임은 화폐시스템이란게 없습니다.

그냥 전투를 통해서 나오는 장비와 스킬북 강화석만으로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도록 성장하는 시스템입니다.

의외로 이게 간단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던전을 계속 돌다보면 캐릭터마다 한번씩 훈련을 할수 있는 이벤트가 뜨는데 그때마다 캐릭터 레벨업도 하고,  필요없는 장비는 분해해서 강화석으로 만들고, 스킬북을 모아서 캐릭터 스킬도 올리면 어느새 점점 위에 있는 던전으로 향할정도의 스펙이 쌓입니다.

저렙던전을 계속 돌아도 스킬북이 빨리 쌓여서 캐릭터를 강화할수 있기때문에 딱히 막히는 구간없이 순조롭게 게임을 진행할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식으로 캐릭터 정보창에서 스킬을 강화할수 있는데, 무기도 비슷한 식으로 강화하면서 플레이 하면 점점 높은 던전으로 향하는 자신을 볼수 있어요.

종합적으로 봤을때 게임성도 괜찮고, 도트라 레트로느낌도 나고, 캐릭터도 이쁘고 등등 시간때우면서 하기 괜찮은 게임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