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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악성코드 비다르 주의보

비타민유 2019. 1. 15. 13:45


안랩에서 광고에 숨겨진 형태로 유포되는 비다르라는 악성코드를 발견하면서 주의를 요하는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비다르는 감염되면 사용자의 정보를 탈취하고, 랜섬웨어라는 한때 유행하던 악성프로그램을 심어 심할경우는 컴퓨터사용을 못할정도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 악성코드는 불법 성인사이트나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에 접속할때 사용자의 접속환경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웹브라우저가 보안이 취약하다 생각하면 그 취약한 부분을 악용하여 악성코드를 설치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보안이 많이 취약하므로 될수 있으면 그나마 나은 크롬을 사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악성코드가 설치되어 감염이 되면 해당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모든 인터넷 계정들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공격자가 수집하게 되며, 그 외에 각종 하드웨어 정보들까지 공격자가 확인할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이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모든 정보가 빠져나가게 된다면 최종적으로는 랜섬웨어라는 프로그램을 심어 실행시킨다고 합니다.




랜섬웨어에 걸리게 되면 컴퓨터 자체에 락이 걸리며 그 락을 풀기위에서는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라는 메세지가 컴퓨터에 표시 됩니다.

예전에는 공격자에게 얼마만큼의 비트코인을 지불해야 이 랜섬웨어를 풀수 있었는데, 지금은 암호화폐 종류가 워낙에 많다보니 이중에 뭐가 될수도 있겠지요.

암호화폐를 대가로 요구하는 이유는 흔적이 남지 않기 때문이죠. 한때 이걸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다시 늘어나게 될지 걱정도 되네요.


예방을 하는 방법은 뭐 항상 하는말들이 많죠.

백신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위험해 보이는 사이트 접속은 피하는 등의 행동을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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