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IT정보

여태까지 써봤던 LG폰종류

비타민유 2018. 5. 6. 15:02


LG폰을 처음사용했던게 소녀시대가 선전했던 쿠키폰이였습니다.

이때는 스마트폰이 아니였고 그냥 연아의 햅틱같은 터치만 되는 핸드폰이 한창 나올때였는데 뭐에 홀렸는지는 몰라도?? 아마 이때부터 엘지꺼만 주추장창 쓴거 같아요.

스마트폰이 유행할때까지도 이녀석을 꽤 오랫동안 쓰다가 한번 제대로 떨어트려서 검은선이 가운데 하나 쫙 가더니 이게 점점 번식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화면이 한 1/4쯤 안보이게 될때 처음으로 스마트폰 바꾼게 베가레이서2였네요.

근데 그 모델은 스피커가 본체 위아래로 다 달려서 갑자기 전화올때 소리를 줄이려고 하면 스피커를 위아래로 다 막아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에 금방 LTE2로 바꾸게 되었죠.




LTE2로 바꾸고 나서 이모델도 상당히 오래쓴거 같습니다.

핸드폰 한번쓰면 평균 2년이상씩은 쓰는거 같아요.

베가레이서2 빼고 ㅋㅋㅋㅋㅋㅋ

이 모델도 진짜 닳고 닳을때까지 쓴거 같네요.

케이스를 커버쿠션이빠이있는 젤리케이쓰를 써서 아무리 떨어트려도 핸드폰에 절대 무리안가게 사용했었거든요.

오래 사용하다보니깐 터치가 지멋대로 되길래 그후에 또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네요.




옵G 옵티머스G 이 모델은 제가 LTE2 쓰던당시에 영업을 했어서 투폰으로 사용했던 모델입니다.

이때 제일 말이 많이 나왔었던게 금만 가면 터치가 제대로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저는 나름 잘 사용한거 같네요.

하지만 배터리가 내장형이여서 제 업무용 용도와는 맞지 않아서 금방 팔아버렸습니다.

이때당시 다른모델들이랑 비교했을때 사양은 상당히 괜찮았던걸로 기억해요.

특히 화질이 타 모델에 비해서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LTE2 이후로 바꾼 모델이 뷰2였습니다.

이때 당시 스마트폰이 한창 탈바꿈이 많이 되던때라 사람들 핸드폰 평균수명이 1년정도였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때 중고폰 싸게 사서 다시 팔고 했던걸로 차익을 챙기는 장사를 했었습니다.

이때 뷰2가 너무 존재감이 커서 마침 LTE2 사용하던 모델도 오락가락하던때라 중고로 싸게 사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뷰2 사용하다가 그때 다른사람들이 사용했던 대표적인 모델이 아이폰4정도였는데 제가 만져보니 무슨 장난감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중고폰 장사는 사기한번 먹었었는데, 사기친사람 고소하고 합의금받고 더러워서 접었네요.

무슨 사기꾼들이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뷰2이후 바꾼 모델이 G4인데 이모델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번인현상은 좀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것말고는 큰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액정이 좀 떠서 보기 안좋기는 해요. ㅎㅎㅎ

이제 사용한지 2년 8개월정도 된거같네요.

그때당시 사진으로는 거의 손가락 안에 들정도였던 모델인데 지금 나오는 모델들을 보면 거의 카메라수준...

꼭 LG를 고집하는건 아닌데 핸드폰 바꿀때마다 가성비를 따지다보니깐 그 끝엔 항상 LG모델이 나온거 같네요.

이렇게 나열하니깐 여태껏 쓴 LG폰종류도 어마어마한거 같네요.

요새는 핸드폰 바꾸고 싶어도 무슨 가격이 그렇게 비싼지 억지로 바꿀필요는 없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