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미침

우리나라 1분기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양파와 마늘의 값이 각각 5.5%, 5.2%로 하락했습니다. 이 그이유는 올해 양파 재배면적이 역대 최대 수준이며, 마늘역시 재배면적이 5년 새 최대수준으로 늘었기때문입니다. 통계청은 27일 공개한 '2018년 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26,418ha로 지난해 재배면적 19,538ha보다 35.2%가량 넓어졌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관련통계를 따르면 1975년 이후 가장 넓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재배면적이 넓어진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마도 작년까지 이어진 양파가격 상승때문이라고 합니다. 2014년 1kg당 연평균 양파도매가격이 589원이였는데, 2015년 1060원으로 치솟았고 2017년까지 1,234원으로 계속 상승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