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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뜻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공기중에 있는 수증기의 양을 말합니다.

수증기가 많으면 습도가 높다고 하고, 적으면 습도가 낮다고 하죠.

그래서 수증기가 많은 장마철이 되면 습도가 높아서 곰팡이나 불쾌지수 예방을 위해서 난방이나 제습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습도가 낮으면 불이 날 위험도 있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갈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문에 습도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절하는데, 쉽게 집에서 할수 있는 방습도 높이는 방법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방에서 빨래 말리기


보통 집에서 가장 쉽게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설마 빨래를 안하는 집은 없겠죠...

젖은 빨래가 마르면서 습도를 올려줍니다.

빨래도 말리면서 습도까지 조절하는 스마트한 방법입니다.




2. 샤워 후 문 열어두기


샤워를 하고 나면 욕실은 수증기때문에 뿌옇게 되죠.

이때 문을 열어두면 안에 있던 습기가 바깥으로 나오면서

실내 방습도를 상승 시켜주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욕실에 곰팡이가 피는것까지 예방할수 있어요.




3. 식물 기르기


방에서 식물을 기르게 되면 자연 가습이 가능합니다.

햇볕이 잘드는곳에 놔두고 관리만 잘하면

공기청정효과까지 기대할수 있으며

미관상 보기에도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4. 레몬, 귤 껍질 말리기


겨울철에 귤 많이 드시는데, 그껍질로도 습도조절을 할수 있습니다.

다 드시고 난 다음 껍질을 모아두면 됩니다.

수분이 많은 과일껍질들은 썩으면서 벌레가 꼬일수 있으니 주의.

이렇게 하면 습도조절과 천연방향효과도 볼수 있어요.




5. 숯을 이용한 가습 및 공기정화

숯은 공기정화와 가습에 좋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숯을 물에  반쯤잠기게 그릇에 넣으면 숯에 있는 수만개의 미세구멍으로 건조한 공기가 흐르면서 필터처리가 되서 공기를 정화해줍니다.




6. 달걀을 이용한 습도조절


숯 다음으로 인기있는 달걀가습기입니다.

달걀도 숯처럼 미세구멍이 많아 미세구멍을 통해 물을 증발시키며 습도조절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드는 방법은 달걀 윗부분에 구멍을 내어 다 드시고, 정수기물이나 끓이고 식힌 물을 넣어서 습도가 필요한곳에 3~5개씩 놓아두면 끝.


이상 가습기 사용이 꺼려지거나 당장 급할때 쓸수 있는 방습도 조절방법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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